1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배우 조여정 클라라가 출연하는 영화 '워킹걸' 포스터 촬영현장이 전파를 탔다.
조여정은 클라라와 호흡을 맞추는 영화 '워킹걸'에 대해 "나는 아기 장난감, 클라라는 성인 장난감 회사에서 일한다. 이 친구 때문에 난처한 상황이 돼 같이 일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클라라는 성인용품에 대해 "나도 이번 영화 하면서 처음 봤다. 특이한 게 많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클라라는 조여정에 대해 "먼저 호흡 맞춰주시고 도와주셔서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고, 조여정은 "클라라는 깨끗한 도화지 같다. 어떤 걸 그려도 다 그릴 공간이 있더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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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킹걸 클라라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