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연주 눈물 연기 /tvN '더 지니어스3' 방송 캡처
'더 지니어스3' 하연주가 눈물 연기를 펼쳤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에서는 메인매치 '투자와 기부'로 경쟁을 벌이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투자와 기부'는 정해진 돈으로 투자 혹은 기부에 사용하면서 대주주 표시를 획득하고 수전노 표시를 피하면 승리하는 게임이다.

이날 방송에서 장동민과 오현민, 신아영, 하연주는 동맹을 맺고 김유현과 최연승을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장동민은 5라운드에서 하연주에게 이들의 신뢰를 얻으라는 지시를 내렸다.

이에 하연주는 김유현과 최연승에게 "장동민에게 가넷을 빼앗겼다. 수전노를 하라고 하더라"고 거짓말을 하며 눈물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하연주의 완벽한 눈물 연기에 김유현과 최연승은 그를 신뢰하게 됐다.

한편, 이날 신아영이 데스매치 끝에 최종 탈락자로 결정됐다.

▲ 하연주 눈물 연기 /tvN '더 지니어스3'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