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반지하방에서 탈출해 1층집으로 이사하게 된 곽동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곽동연은 자취 선배인 파비앙의 도움을 받아 이사를 했다. 짐을 정리하던 중 곽동연은 친하게 지내는 배우 지우에게서 이날 열리는 영화시사회에 배우 김소현도 참석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곽동연은 김소현이 참석하다는 소식을 듣자 함박웃음을 지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곽동연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김소현에 대한 호감을 표현한 바 있다.
이 소식을 들은 파비앙은 "이사가 중요하냐. 얼른 가봐야지"라며 지우에게 직접 "표 하나만 빼놔달라"고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장미여관 육중완이 김광규에게 "숱이 부족한 아들"이라고 돌직구를 날리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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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