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 지난 방송 말미에서 이정문(박해진 분)은 자신의 행적을 기록한 심부름꾼에게 살인자가 맞다는 이야기를 들어 충격에 빠졌고 오구탁(김상중 분)은 몰래 엿듣고 놀라는 모습으로 엔딩을 맞아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오늘 방송에서는 이정문과 오구탁의 관계는 물론 그동안 이정문의 기억 속에서 지워졌던 부모님 살인 사건의 전말이 밝혀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간 포커페이스 속에 감추고 있었던 이정문의 사이코패스 본능이 살아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미리 공개된 8부 예고 영상에서 "이정문, 너 살인자 맞아"라는 심부름꾼의 대사가 공개돼 그가 연쇄 살인범이라는 것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는 터에 이정문이 어딘가를 응시하며 소름 돋는 미소를 짓고 있어 묘한 긴장감까지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나쁜 녀석들'은 오늘(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