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는 평균 7.5%, 최고 8,8%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 게스트로 출연한 고아라의 매력에 빠져 전에 볼 수 없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이서진과 옥택연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고아라는 '삼시세끼'에 오기 전 가장 보고 싶었던 것으로 이서진도 옥택연도 아닌 강아지 밍키를 꼽을만큼 남다른 동물 사랑을 보여줬다.
또한 혼잣말을 하는 등 귀여우면서도 꾸밈없는 매력을 과시했다.
이에 김광규, 류승수 등 이전 게스트에게 각종 일을 시켰던 이서진은 고아라에게는 집 주변 구경을 하거나 들어가서 편히 자라며 다정한 말을 건네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옥택연도 직접 고아라에게 가래떡을 구워주거나 고아라가 불편해 할 것 같은 주변의 물건은 다 치워버리는 등 자발적 일꾼으로 나서 재미를 줬다.
이와 함께 '삼시세끼' 제작진은 고아라와 이서진, 옥택연이 함께한 기념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세 사람은 방송 초반 보여줬던 어색함은 온데간데 없고 다정한 오누이처럼 팔짱을 낀 채 모두 활짝 웃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주 예고에서는 배우 최지우와 손호준이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