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 눈빛이 도발적'… 밀착스킨십에 두근두근
입력 2014-11-22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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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2 0면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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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이 가상 아내 김소은의 색다른 모습에 설렘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송재림-김소은 커플의 화보 촬영기가 그려졌다.
이날 송재림과 김소은은 커플의 단계별 스킨십을 콘셉트로 하는 화보를 촬영했다.
두 사람은 달달한 눈빛을 교환하거나 서로 기대는 등 밀착 스킨십을 이어갔고, 송재림은 김소은의 아름다운 모습에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송재림은 "웃지 말라"는 스태프의 지적에 "가난, 기침, 사랑은 감출 수 없다"라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김소은이 송재림의 무릎에 앉는 수위높은 포즈를 취했다. 촬영 후 송재림은 "눈을 어디다 둬야 할지 모르겠어서 사진 찍을 때는 얼굴만 봤던 것 같다"라고 쑥쓰러워했다.
이어 송재림은 "김소은이 위에서 내려다볼 때 눈빛이 되게 도발적"이라며 "오늘 밤 잠은 다 잤다"고 웃어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김소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집에서랑 화보 촬영할 때는 또 다르더라. 일을 하고 있으면 조금 더 긴장하고 남의 시선을 신경 썼을 것 같은데 남편 눈에는 아무도 안 보였나보다. 저 밖에는"이라고 촬영을 회상했다.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과 김소은의 화보 촬영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한테 진심 설렌 듯",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두 사람 너무 잘어울려",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화보촬영하면서 사심 채우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우리결혼했어요4'에서 송재림은 과거 김소은과 배우 서강준의 커플화보를 보고 질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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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MBC '우리 결혼했어요4'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