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되는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두 팀으로 나뉘어 아기방과 신혼집 꾸미기에 도전한 멤버들이 발품을 팔아 저렴한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 구하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멤버들은 새 상품이지만 작은 흠이 난 가구들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사고, 낡은 가구들은 리폼해 새것처럼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중고거래사이트를 통해 몇 번 사용하지 않은 아기용품을 최저가로 구입했다.
특히 이날 아기방 꾸미기에 나선 한채아는 멤버들의 도움 없이 혼자서 벽면 도배를 도맡아 전문가 못지않게 완벽하게 도배를 마쳐 주위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인간의 조건'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