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에서는 본선 1라운드 오디션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6세 최연소 참가자 나하은은 "춤추는 게 제일 좋다. 춤출 때 신난다.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 추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당찬 각오를 밝혀 심사위원들을 아빠미소 짓게 했다.
나하은은 '겨울왕국' OST의 한국어버전인 '같이 눈사람 만들래'를 퍼포먼스와 함께 불렀다. 나하은은 귀여운 매력과 파워풀한 댄스의 반전매력으로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았다.
나하은의 무대를 본 양현석은 "말이 안 될 정도의 수준이다. 저 느낌을 알고 출 수가 없다. 기적을 보고 있는 것 같다. 내가 평가할 수준이 아닌 것 같다"고 말하며 합격 버튼을 눌렀다.
박진영도 "가수들도 춤 출 때 뒷박자를 쓰기 어려운데 박자 뒤에서 춤을 춘다. 그게 신기하다"며 합격을 줬다.
K팝스타4 나하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K팝스타4 나하은, 귀엽다기보다 놀라워" "K팝스타4 나하은, 이번 시즌 역대급" "K팝스타4 나하은, 와 정말 반전이 있는 아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