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K플라자, 블랙프라이데이 할인전
'블랙 프라이데이'가 다가오면서 해외직구족을 잡기위해 유통업계가 대규모 행사에 들어가고 있다.

AK플라자는 미국 최대 쇼핑시즌인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해외직구족을 위한 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구로본점은 27일 '블랙쇼핑데이'를 열고 명품잡화·남녀의류, 스포츠·아웃도어·유아용품 등 전 부문 상품을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

무스탕·구스다운점퍼·패딩·모직코트 등 겨울 아우터는 50% 저렴한 값에 판매하고, 남성 정장 브랜드 상품은 30∼40%, 닥스키즈·베네통키즈·리바이스키즈 등 아동의류는 50% 할인 판매한다.

롱부츠와 앵클부츠·워커 300족도 3만원 균일가에 내놓는다.

분당점은 28일부터 랄프로렌키즈·버버리키즈 등 직구 수요가 많은 직수입 아동복을 20∼50% 저렴한 가격에 내놓고, 프라다·페가라모·버버리 등 해외명품은 30∼40% 시즌오프 판매한다.

평택점은 28일 하루 유아동 전 브랜드가 참여하는 행사를 통해 엘르 유모차를 60% 할인된 25만6천원에, 리바이스키즈 롱다운점퍼를 52% 할인된 16만원에 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