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하루 크리스마스 요정 변신 /비오템 옴므
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34)의 딸 이하루가 폭풍 3단애교를 선보여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최근 타블로와 이하루가 함께 촬영한 화보 현장의 비하인드 영상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사이트에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아빠 타블로와 딸 이하루는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멋진 아빠를 선물하세요’라는 콘셉트로 진행한 한 남성 화장품 브랜드 화보 촬영 장면이 담겨있다. 

특히 이하루는 아빠 타블로 뺨이 닳을 정도로 뽀뽀 세례를 퍼붓는가 하면 카메라를 보며 귀여운 V자 포즈를 취하고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깔깔 웃음을 선보여 ‘하루 3단 애교’라는 별칭을 얻었다.

이하루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보이던 시크한 모습과 달리 화보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에게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또 음악에 맞춰 깨알 댄스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촬영장을 초토화시켰고 촬영이 끝난 후에는 미리 챙겨온 막대 사탕을 나눠주어 전 스태프를 ‘하루 앓이’에 빠지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하루 크리스마스 요정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하루, 크리스마스 요정이 따로 없네~” “하늘에서 내려온 줄! 하루 같은 딸 원츄” “하루 종일 무한 반복 중. 하루 때문에 일이 안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이하루 크리스마스 요정 변신 /비오템 옴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