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연출 김진민/극본 이현주) 측은 백진희와 최진혁이 돌담길을 산책하며 설렘 가득 모습을 공개했다.
백진희 최진혁은 달달하게 서로를 마주보거나, 발을 맞춰 걷는 등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완성시켰다. 최진혁은 백진희를 사랑스럽다는 듯 바라보며 애틋한 애정을 내비쳐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7회 방송에서는 백진희가 최진혁이 자신의 동생 실종 사망 사건의 진범이 아니라 목격자라는 사실을 알게 됐던 상태.
묵은 오해가 풀린 가운데, 두 사람의 관계가 이전보다 가까워진 모습까지 조명되면서 두 사람의 로맨스 가속화에 대한 기대감이 수직 상승하고 있다.
지난 21일 인천 중구 신흥동 일대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백진희와 최진혁은 실제 연인 같은 포스를 풍기며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MBC와 공동 제작사 본팩토리 측은 "백진희의 최진혁 사이에 오해가 한 겹 벗겨진 만큼,두 사람의 관계가 이제까지와는 다른 형상을 띠게 될 것"이라며 "두 사람이 '한별이 사건'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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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MBC, 본팩토리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