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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정상회담 줄리안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
24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비정상회담 G10 대표와 게스트 김범수, 그리고 일일 대표로 광고회사에서 일하는 콜롬비아 출신 알바로 산체스 사무르가 첫 출연했다.
이날 첫 출연한 알바로가 "한국에 온 지 6년 정도 됐고 광고 회사에 다니고 있다"고 소개하자 MC들은 "광고회사면 잘보여야겠다"며 환대했다.
알바로는 "여기에선 줄리안이 광고모델로 제일 괜찮은 것 같다"며 "줄리안 이미지가 이승기 같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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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정상회담 줄리안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
G10 대표를 비롯해 MC들이 거세게 항의하자 줄리안은 "아니다"라면서 "이승기를 알긴 하는거냐"고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이에 알바로는 "줄리안이 아줌마한테 어필할 수 있는 이미지다 냉장고 모델로 적합하다"라고 설명했다.
알바로의 발언에 성시경은 "만약에 줄리안이 냉장고 광고를 하면, 우리 셋(유세윤 전현무 성시경)은 그 냉장고를 하나씩 사겠다"고 말해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