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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녀의 탄생' 한예슬, 메이드복 입고 주상욱에 '섹시 도발'… 주상욱도 반격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8회 방송 캡처 |
23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8회에서 한태희(주상욱 분)의 "아줌마는 제 3의 성일 뿐이야"라는 말에 발끈해 섹시한 메이드로 변신한 사라(한예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태희는 자신의 노트북 화면에 '종합 분석 결과. 한태희 님은 사라 님을 사랑하고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띄워져있는 것을 사라에게 들켰다.
그러자 한태희는 당황하며 "이게 바로 '외계인손 증후군'이라는 거야. 아줌마는 나한테 여자도 남자도 아닌 제 3의 성이야. 그냥 아줌마일 뿐이야. 우린 그냥 목표를 위해 뭉친 동료일 뿐이야"라고 말했다.
이에 사라는 "선생님도 저한테 제3의 성이에요. 저도 아무런 감정이 없어요"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사라는 섹시한 메이드 의상을 입고 나타나 한태희를 도발했다.
사라는 "선생님. 저 청소해야겠어요"라며 갑자기 한태희가 누워있는 쇼파의 구석구석을 청소를 하기 시작했다. 특히 사라는 트로트 가수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를 열창하며 섹시한 청소부 자태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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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녀의 탄생' 한예슬, 메이드복 입고 주상욱에 '섹시 도발'… 주상욱도 반격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8회 방송 캡처 |
이에 질세라 한태희는 사라의 방에 들이닥쳐 바지를 던져주며 빨래를 하라고 시키며, 자신의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과시했다.
미녀의 탄생 한예슬 주상욱 코믹연기에 네티즌들은 "미녀의 탄생 한예슬 주상욱 환상의 호흡니다", "미녀의 탄생 한예슬 주상욱, 어색하지 않은 연기 대단하다", "미녀의 탄생 한예슬 주상욱 리얼한 연기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