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전문의 양재진이 성형수술 전에 정신과 상담을 받을 것을 권했다.

25일 방송된 KBS2 '1대100'에는 양재진이 출연해 최후의 1인에 도전했다.

이날 양재진은 "강박증을 가진 사람이 있다"며 특히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를 가진 사람들 중 신체 이형증과 관련된 예를 들었다.

양재진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조금씩은 비대칭이다. 한 번 성형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균형이 안 맞는다고 생각하고 반복적으로 시도하는 사람이 있다"며 성형 전에 정신과 상담을 받을 것을 권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1대100'에는 양재진 외에도 배우 강성진이 출연해 상금 5000만원에 도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