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만석이 라디오스타에 출격한다.

오늘(26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타고난 딴따라'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고창석, 오만석, 정선아, 한선천이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이번 녹화에서 김구라는 "오만석이 '포도밭 그 사나이'로 한참 잘 나갔을 때는 예능에서 모시기 힘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에 오만석은 "그 때 소속사 사장님이 프라이드가 강했다. 그래서 CF가 20편 들어왔어도 한 편도 못했다"며 본인을 둘러싼 오해를 해명했다.

오만견은 자신에 대한 선입견을 깨듯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개인기와 진상댄스까지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오늘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