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tvN '오늘부터 출근' 제작진은 3기 첫 방송을 앞두고 언더웨어 제조사로 출근하게 된 유병재, 봉태규, 사유리, 빅스 엔 4명의 입사지원서를 공개했다.
이 중 단연 눈에 띄는 것은 유병재의 입사지원서다. 유병재의 입사지원서는 지나치게 환한 미소의 증명사진부터 눈길을 끈다.
이어 유병재는 외국어, 연수, 공모전 등의 스펙이 전혀 없음에도 기대초봉 4000만원을 기재하는 패기를 보였다.
취미를 '독서'라고 밝히면서 1년 기준 독서량에는 당당히 '6권 미만'에 체크했고 특기란에는 '자기 잘못 인정'을 기재하는 등 특유의 유머감각을 뽐내 폭소를 안겼다.
한편 '오늘부터 출근'은 오늘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