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이종석이 잠든 박신혜에 애틋한 스킨십을 시도했다.

27일 방송된 SBS수목드라마 '피노키오' 6회(극본 박혜련/연출 조수원 신승우)에서는 신입기자가 된 최달포(이종석 분)와 최인하(박신혜 분)가 취재경쟁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각각 경쟁방송국에 취직해 윤유래(이유비 분), 서범조(김영광 분)와 함께 같은 한강라인에 배정받았다. 

수습기자인 최달포와 최인하는 열띤 취재경쟁을 벌였지만 별다른 소득은 올리지 못했다. 최달포는 기자실에서 지쳐 잠든 최인하를 바라보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최달포는 깊게 잠든 최인하의 볼을 어루만지며 은은한 미소를 지었다. 이 모습은 함께 기자실에서 잠을 청하던 서범조에 의해 목격됐고, 최달포는 곧 기자실을 빠져나왔다.

최달포를 쫓아온 서범조는 "삼촌이 조카에게 할 짓은 아니지 않느냐"고 따지며 최인하에 대한 호감을 털어놨다.

▲ 피노키오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6회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