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썰전 마동석 마크 콜먼 /JTBC '썰전' 방송 캡처
'썰전'에서 배우 마동석이 UFC 선수 마크 콜먼의 트레이너였던 이력을 소개해 화제가 됐다.

27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남심·여심을 사로잡은 2014년 핫가이'라는 주제로 송일국의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부터 김성근 한화 이글스 감독까지 많은 사람들이 언급됐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MC 박지윤은 "배우 마동석의 매력은 욕을 하고 누굴 때려도 착한 남자 같다"며 "되게 무섭게 생겼는데 결국엔 선한 사람 같은 느낌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허지웅과 김구라는 "마동석의 여러 이력을 보면 놀랍다"며 "미국 이종격투기 선수 마크 콜먼의 개인 트레이너였다고 한다. 또 콜럼버스 주립대학 체육학과를 나와 영어도 잘한다고 하더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 썰전 마동석 마크 콜먼 /JTBC '썰전' 방송 캡처

마동석이 개인 트레이닝을 맡았던 이종 격투기 선수 마크 콜먼은 1964년생으로 1997년 UFC 초대 헤비급 챔피언을 거머졌던 실력자로 지난 2000년에는 프라이드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마동석 마크 콜먼 트레이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동석 이런 이력이 놀랍네요", "마동석 마크 콜먼 트레이너 신기하다", "마동석 영어도 잘하는 줄은 몰랐어요", "마동석 볼매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