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니콜이 '뮤직뱅크'서 성공적인 컴백 무대를 펼쳤다.

니콜은 28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신곡 '마마(MAMA)'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니콜은 몸매가 드러나는 블랙 의상을 입고 등장해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특히 니콜은 남성댄서와 섹시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니콜 '마마'는 집에선 순진하고 착한 딸이지만 남자친구와는 앙큼한 사랑을 만들어가는 한 소녀의 이중적인 모습을 고해성사 하듯 풀어낸 곡이다. 여기에 담백하고 그루브한 리듬 위에 섹시하면서도 우수에 젖은 듯한 니콜의 창법이 돋보인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니콜을 비롯해 규현, 효린X주영, 에이핑크, AOA, 알리, 소년공화국, 임창정, 러블리즈, 십센치, GOT7(갓세븐), 핫샷, 제스트, 마마무, 헤일로, 순정소년, 세발까마귀, 예리밴드 등이 출연했다.

▲ 니콜 /KBS2 '뮤직뱅크'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