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멤버들이 금남 직업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우종은 걸그룹 A.O.A의 스타일리스트 역할을 맡게 됐다. 인간의 조건 멤버들은 "이 형이 뭘 할 줄 안다고 이걸 하냐? 진짜 짜증난다"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조우종은 자신의 체험 주제를 확인하고 테이블 위로 올라가 환호했다.
이후 조우종은 "옷 갈아입을 때 손이 많이 필요하다"는 AOA의 말에 "나쁜 손이라 안 된다. 힘이 필요할 때 불러라"고 조심스럽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조우종은 "막일 시켜도 되냐"는 AOA의 질문에 "막 시켜라. 언니라고 편하게 부르라"고 친근하게 굴었다.
한편, 이날 인간의 조건에서는 청소원 자격으로 여자 화장실에 입성한 개그맨 김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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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의 조건 /KBS2 '인간의 조건'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