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미빛 연인들' 이장우, 이고은 안고 있는 한선화 보고 경악 분노 폭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14회 '촬영 못 나갑니다' 편 방송 캡처
'장미빛 연인들' 이장우가 한선화에게 분노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14회에서 박차돌(이장우 분)은 장미(한선화 분)가 초롱이(이고은 분)를 안고 있는 모습을 보고 눈이 뒤집혔다.

차돌은 초롱이를 강제로 데리고 가버리고 촬영장은 엉망이 된다.

시내(이미숙 분) 역시 초롱이와 장미가 한 드라마에 출연하는 걸 알고 세라(윤아정 분)를 죽일 듯 닦달하고 쫓아낸다.

이후 제작진의 삼고초려 끝에 차돌은 초롱이의 드라마 촬영을 허락했지만 매 촬영 때마다 두 눈을 부릅뜨고 자리를 지켰다. 

초롱과 다정한 연기를 해야 하는 장미는 차돌의 눈치를 살피게 되고 이 때문에 계속해서 NG를 낸다. 

한편 주영(길은혜 분)은 차돌에게 아이가 있다는 데 충격을 받고 혼란스러워하다 차돌이 혼자 아이를 키웠다는 사실을 듣고 대단하고 여기게 된다.

▲ '장미빛 연인들' 이장우, 이고은 안고 있는 한선화 보고 경악 분노 폭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14회 '촬영 못 나갑니다' 편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