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팝스타4 서예안 /SBS 'K팝스타 시즌4' 방송 캡처
'K팝스타4' 서예안이 폭풍 고음과 반전 댄스로 심사위원들을 매료시켰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는 18살 소녀 서예안이 무대에 올라 반전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강렬한 팝 댄스곡인 아리아나 그란데의 '프라블럼(Problem)'을 선곡한 서예안은 어설픈 춤동작으로 무대를 시작해 세 심사위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시원하게 내뱉는 폭풍 고음으로 넓은 무대를 장악해 심사위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무대 후 이어진 심사평에서 박진영은 "이렇게 추는 여성을 정말 좋아한다"며 "목소리도 요즘 스타일에 딱 맞는 것 같다. 다음 무대가 기대된다"며 칭찬했다.

또 유희열은 "내가 제작자로 나서서 '인기가요'에 나간다면 이 안무 그대로 나갈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반전 매력을 선보인 서예안은 세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 K팝스타4 서예안 /SBS 'K팝스타 시즌4'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