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는 차세대 리더로 꼽히는 인사와 이 시대 청년들이 대화를 나누는 시청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첫 번째 차세대 리더로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나섰고,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가수 유희열은 "최근 들어 YG가 사건, 사고의 아이컨이 되어가고 있다는 말이 있다. 대표로서 너무 관리가 소홀했던 것이 아닌가"라는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이에 대해 양현석은 "일단 먼저 창피하다"며 "안 일어나도 될 일들이었다. 관리를 조금 더 철저하게 했어야 하는데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유희열은 유쾌하면서도 하끈한 돌직구 질문을 여러개 던졌으며 양현석 역시 망설임 없이 솔직한 답변을 이어나갔다는 후문.
한편, 양현석이 출연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1일(오늘) 밤 11시 15분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