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즈 /산타뮤직 제공
버즈가 8년 공백의 이유를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8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 버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창렬은 "대체 그렇게 오랜만에 돌아온 이유가 뭐냐. 많이 싸웠냐"라고 묻자, 버즈 멤버들은 함께 "많이 싸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민경훈은 "정말 엄청 싸웠다"라고 덧붙였고, 김창렬은 "제 친구 중에 매니지먼트를 하고 있는 친구가 말해줬는데 그렇게 많이 싸운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신준기는 "의도하지 않을 때 싸움이 종종 벌어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버즈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서울 광장동 악스홀에서 열리는 '리턴 투 해피버즈데이(Return to Happy Buzzday)'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