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네스 카야 /경인일보 DB,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불륜설에 휩싸였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에네스 더이상 총각행세 하지마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에네스 카야와 만남을 가졌다는 게시자는 에네스 카야와 추정되는 인물과 나눈 모바일 메신저 대화 내용을 증거로 내놓으며 "에네스 너 나한테 사과해라. 너네 부인한테도 사과하고"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에네스 너 앞으로 그렇게 살지 마라"면서 "내가 너한테 농락 당한 일을 생각하면 같은 여자로서 같은 한국인으로서 너네 부인도 참 안됐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또 "거짓은 언젠가는 드러나는 법이다. 결혼했으면 한 사람만 바라보고 살아라"고 지적했다.

현재 해당 내용이 사실인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지만, 이번 사건으로 '비정상회담'은 또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앞서 '비정상회담'은 지난달 17회 방송분에서 일본 패널 다케다 히로미츠가 등장할 때 기미가요를 함께 내보내 논란을 빚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