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아 불륜 논란 /경인일보 DB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총각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비정상회담' 측이 곧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2일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측은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에네스 카야의 총각행세 논라 소식을 조금 전에 접했다"며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먼저 사실을 확인해 봐야 할 것 같다. 확인을 해야 하는데 본인과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당황스럽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에네스 더이상 총각행세 하지마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에네스 카야와 만남을 가졌다는 이 게시자는 에네스 카야가 자신에게 기혼자임을 감추고 접근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한편, JTBC '비정상회담'은 지난달 17회 방송분에서 일본 패널 다케다 히로미츠가 등장할 때 기미가요를 함께 내보내 논란을 빚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