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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생' 김대명 /tvN 제공 |
'미생' 배우 김대명의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tvN 금토드라마 '미생'에서 원인터내셔널 영업3팀의 살림꾼 '김동식 대리'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김대명이 '일몰남(일에 몰두한 남자)'으로 변신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대명은 사무실 책상에 앉아 슬쩍 미소 띤 얼굴을 보이는가 하면 이내 일에 몰두한 듯 턱을 괴고 컴퓨터 화면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극중 김대명은 원작의 캐릭터를 그대로 가지고 온 듯한 듬직한 외모와 실제 회사원 같은 리얼한 실생활 연기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상식 차장(이성민 분)과 장그래(임시완 분)의 사이에서 중심을 잡는 역할을 하는 그는 매회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이기적이지 못하다'는 이유로 맞선녀에게 퇴짜를 맞으며 32년 모태솔로 기록을 이어가는 김동식 대리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모태솔로'인 극 중과는 달리 이날 공개된 사진 속 김대명은 여심(女心)을 자극할 만큼 '훈대리' 포스를 물씬 풍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미생'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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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생' 김대명 /tvN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