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녀석들' 박해진이 절체절명의 순간에 직면한다.

6일 방송될 OCN '나쁜 녀석들'10회(극본 한정훈, 연출 김정민)에서는 이정문(박해진 분)이 마취제를 맞고 쓰러진 이후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앞서 이정문은 럼푼 마취제를 맞고 정신을 잃은 채 김동호(남성진 분) 원장과 함께 사라져 궁금증을 안겼다. 

마취에서 깨어난 이정문에게 피할 수 없는 사건이 펼쳐져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 사진 속에는 오구탁(김상준 분) 앞에 무릎을 꿇고 있는 이정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오구탁을 바라보는 이정문의 눈빛에서 그동안 볼 수 없던 두려움이 실려 있어 눈길을 끌었다.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둔 '나쁜 녀석들'은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박해진의 비밀이 하나씩 풀리며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나쁜녀석들' 10회는 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 나쁜 녀석들 /OC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