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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녀의 탄생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11회 방송 캡처 |
'미녀의 탄생' 주상욱이 한예슬에게 백허그를 감행했다.
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11회(극본 윤영미/연출 이창민)에서는 한태희(주상욱 분)가 사라(한예슬 분)에게 호신술을 가르쳐준다는 핑계로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태희는 일 때문에 바쁜 사라에게 서운함을 드러내며 매니저로 따라다니겠다고 선언했다.
한태희는 사라가 위험에 처할 때를 대비해 호신술을 가르쳐주겠다고 나섰지만 사라는 "난 유도로 전국체전까지 나갔던 사람"이라며 한태희의 공격을 가볍게 제압했다.
그러나 한태희는 "이번에는 나쁜 놈이 이렇게 뒤에서 덤비면 어떻게 할거냐"며 사라를 뒤에서 끌어았다.
사라는 한태희의 백허그에 설레어하며 "이건 잘 모르겠다"고 능청을 떨었고, 한태희는 "그래? 그럼 나쁜 놈이 더 꽉 조르면 어떻게 하냐"며 사라를 더 꽉 끌어안았다.
사라는 "그러면 어쩌지. 정말 큰일이다"며 한태희의 스킨십에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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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녀의 탄생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11회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