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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정상회담 /JTBC 제공 |
'비정상회담' 장위안과 로빈이 사형제도를 두고 상반된 의견을 펼쳤다.
8일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사형제도를 두고 치열한 토론을 펼치는 G11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G11은 '안전'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사형제도 존폐에 대한 팬팽한 토론을 펼쳤다.
중국 대표 장위안은 "사형제도는 피해자들을 위로하기 위해서라도 필요하다. 범죄자들을 먹여 살리는 돈이 어마어마한데 그 돈 또한 피해자들의 세금"이라고 사형제도를 찬성하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프랑스 대표 로빈 데이아나는 "장위안의 말에 충격을 받았다. 사형제도를 찬성하는 건 나라가 복수를 하는 것과 같다. 법에는 감정이 개입되어서는 안 된다"고 반박해 토론의 열기를 뜨겁게 달구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8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