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테라다 타쿠야가 가장 멋진 남자로 일본의 톱스타 기무라 타쿠야를 꼽았다.

8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세계 최고의 남자를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G10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타쿠야는 자신이 생각하는 가장 잘 생긴 남자로 일본의 톱스타 SMAP의 멤버 기무라 타쿠야를 꼽았다.

이어 타쿠야는 "그런데 한국 포털사이트에 '타쿠야'를 치면 기무라 타쿠야보다 제가 먼저 나온다"고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타쿠야의 말에 알베르토는 "우리에게 타쿠야는 네가 더 유명하다"고 말했고, 줄리안 역시 "우리 엄마는 타쿠야가 제일 잘생겼다고 하더라"고 칭찬했다. 

G10의 칭찬 세례에 타쿠야는 "갑자기 왜 그러지?"라며 의아한 반응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비정상회담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