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최진혁이 백진희에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9일 방송된 MBC '오만과 편견' 13회(극본 이현주/연출 김진민)에서는 구동치(최진혁 분)와 한열무(백진희 분)가 한별이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한별이가 납치된 공사장을 다시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동치는 공사장에서 한별이를 납치했던 납치범을 목격했지만 과거 트라우마에 사로잡혀 놓치고 말았다.

눈앞에서 범인을 놓친 두 사람은 서로를 도닥였다. 한열무는 "오늘이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안타까워했고, 구동치는 "행복하다고 해서 슬픈게 사라지진 않는다"고 말했다.

한열무는 "미안해서 그런다"고 답했고, 구동치는 "미안해도 할건 하자"며 "딱 10초만 미안해해라"고 한열무를 끌어 안았다.

두 사람은 잠시 동안 서로를 끌어안은 채 떨리는 눈빛을 교감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 오만과 편견 /MBC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13회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