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정환 피소 /연합뉴스
결혼식을 불과 열흘 앞두고 있는 방송인 신정환이 또 다시 고소를 당했다.

10일 서울 중부경찰서는 신정환이 빌린 돈 1억4천만원을 갚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며 62살 이모 씨가 제출한 고소장을 접수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지난 7월 같은 혐의로 신정환을를 고소했던 이씨가 3개월 뒤 돈을 갚겠다는 각서를 받고 고소를 취하했지만, 지금까지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며 지난달 다시 신정환을 고소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하지만 지난 번 고소를 취하한 이후 이씨가 추가적인 피해를 입은 정황이 없어 사건을 각하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