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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이종석 /아이에이치큐 제공 |
오늘(10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9회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고개를 가로젓는 달포(이종석 분)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진경이 이를 이용해 판을 벌리려 하는 모습이 이어져 투명형제와 진경의 질긴 악연이 어떤 이야기 전개를 가져올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지난 8회에서 달포는 자신의 형인 재명(윤균상 분)을 마주하게 됐지만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못했다.
이후 달포는 기자라는 것을 들켜 재명의 분노 섞인 말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
이와 함께 재명이 빙판길에서 사고위험에 처한 학생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모습과 그 상황을 카메라에 담은 MSC의 인하(박신혜 분)와 범조(김영광 분)의 모습이 보여져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또한 차옥(진경 분)이 13년 전에 이어 다시 재명을 뉴스의 화제성을 위해 이용하게 될지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투명 형제와의 질긴 악연 에피소드를 탄생시킬지에 대한 기대감도 자아낸다.
'피노키오' 제작사 측은 "오늘 방송되는 9회는 재명을 중심으로 13년 전 사건과 관련된 인물들 사이의 이야기가 다뤄질 예정이다"면서 "재명의 사건으로 달포-인하-차옥 등의 주변 인물들이 어떤 에피소드를 만들어 나갈지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멜로로 오늘(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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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이종석 /아이에이치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