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11일)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는 올 한해 SNS와 TV프로그램을 통해 화제가 된 말 또는 상품을 총정리한다.
이번 녹화에서 허지웅은 "최근 품절사태까지 빚은 허니버터 과자의 경우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허지웅은 "반면 가수 김창렬 씨가 모델인 한 편의점 식품의 양이 너무 적어 SNS상에선 '포장에 비해 내용이 너무 부실하다'는 뜻의 '창렬스럽다'라는 신조어가 생겨났다"고 소개했다.
이에 이윤석은 "만약 '구라하다'는 말이 있으면 'MSG가 너무 많다'라는 의미, '용석스럽다'는 반찬이 잡스럽게 너무 많고 과대포장이 심하다'는 뜻일 것"이라며 각 출연자들의 특징을 꼬집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썰전'은 오늘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