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방송된 tvN '오늘부터 출근'에서는 동료들과 점심을 먹기 위해 식사를 주문하는 유병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심 끝에 유병재는 찌개를 주문했고, 찌개는 직접 끓여먹을 수 있게 버너와 함께 도착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
회의 중이던 동료들은 "누가 메뉴를 골랐냐"며 어이없어했고, 결국 추위 속에 옥상에 올라가서 점심을 먹어야만 했다.
유병재는 본의 아니게 말썽을 부려 곤혹스러워하는 표정이 역력했다.
유병재의 상사는 "회사 생활 10년 동안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며 "손 들고 서 있으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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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부터 출근 /tvN '오늘부터 출근'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