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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J특공대 /KBS제공 |
'VJ특공대'에서 추울수록 끌리는 냄비요리를 소개했다.
12일 방송된 KBS2 'VJ특공대'에서는 갈낙전골·칼제비·대구매운탕·해물탕·닭한마리·등갈비찜 등 냄비째 즐기는 요리가 전파를 탔다.
인천에서는 소갈비와 산 낙지가 들어간 갈낙전골을 맛볼 수 있다. 큼직한 소갈비는 여러 번 삶아 육질이 야들야들하고 손님상에서 올려지는 산낙지는 보는 재미에 신선함까지 보장한다.
칼국수와 수제비가 함께 들어간 '칼제비'에는 바지락, 홍합 등 해물로 낸 국물과 차진 식감이 일품. '칼제비'의 국물은 시원하게 속을 풀어주는데 그만이라고.
대구 매운탕으로 유명한 맛집도 있다. 이 곳에서는 몰려드는 주문을 소화하기 위해 냄비 수십 개가 입구에 층층이 쌓아 놓는다.
종로에서는 30년 이상 이어져 온 '닭 한 마리' 요리가 유명하다. 양은 냄비에 닭 한 마리가 통째로 담겨 나와 푸짐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이 밖에 문어, 게, 오징어 등 10여 가지 해물이 총출동한 해물탕과 매콤한 맛이 일품인 등갈비 등 다양한 냄비 요리들이 VJ특공대에서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