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녀의 탄생 주상욱, 주부9단 변신… 고무장갑 낀 괴짜 천재 한태희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제공
'미녀의 탄생' 주상욱이 주부 9단으로 완벽 변신한다.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에서 괴짜 천재 한태로로 열연 중인 주상욱은 공개된 사진 속에서 고무장갑을 끼고 먼지 떨이개로 청소를 하거나 주방에서는 진지한 표정으로 요리를 하고 있다.

극 중에서 평소 청소와 요리는 사라(한예슬 분)의 담당이었기 때문에 주상욱의 주부 9단 변신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또한 주상욱은 앞치마를 두르고 고무장갑을 낀 모습에도 불구하고 화보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열심히 먼지를 쓸고 닦는 연기가 쑥스러운지 촬영 중간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 또한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 주상욱은 음식 소품이 필요했던 순간 직접 오이를 칼로 썰어 소품을 뚝딱 만들어내는 등 숨겨진 요리 실력으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주상욱 주부 9단 변신은 오늘(13일) 오후 방송될 '미녀의 탄생' 1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