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프로그램계에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tvN '삼시세끼'가 12일 시청률 9.1%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멈추지 않았다. 

tvN은 12일 밤 9시50분 방송된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 '삼시세끼'가 평균 시청률 9.1%(이하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 10.5%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 행진을 이어갔다고 13일 밝혔다. 

또한 첫방송 이래 9주 연속 케이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tvN 메인시청층인 남녀 20~49세 기준으로는 지상파를 포함해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승기와 김광규가 게스트로 합류해 수수 베기에 나섰다. 이승기는 수수의, 수수에 의한, 수수를 위한 노예로 전락하고, 먹튀 노예 김광규가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삼시세끼'에 앞서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도 자체 최고 시청률 행진을 이어갔다. 

'미생'은 12일 방송된 17화에서 평균 시청률 7.6%, 순간 최고 시청률 9.7%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무의 아이템을 받아들일지 말지 고민하는 상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2~3년 치 실적은 한 번에 채울 엄청난 규모다. 하지만 그 사업을 하기 위해선 꽌시를 해야만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