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루돌프 요정 변신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루돌프 요정 변신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민국-만세가 빨간 내복 차림의 ‘루돌프 요정’으로 대변신해 시청자들에게 귀요미매력을 선물했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56회에서는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가 방송된다.

이날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민국-만세는 지난 회에 이어 새해 달력 만들기에 도전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는 앞서 특급화제를 불러일으켰던 꽃도령 한복자태를 능가하는 깜찍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시선을 모았다. 

삼둥이는 ‘빨간 내복’ 풀 세트와 ‘루돌프 머리띠’, ‘털 모자’로 멋을 내고 ‘흰 양말’로 패션 포인트를 더한 루돌프 요정을 선보여 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다.

이날 아빠 송일국은 삼둥이의 장난에 더이상 버티지 못하다 루돌프의 썰매로 삼둥이 호기심 잡기에 성공했다.

송일국은 “루돌프가 되는 거야!”라며 빨간 자전거를 건네 삼둥이의 관심을 잡은 것.

마치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삼둥이의 인형자태에 송일국은 흐뭇하게 웃으며 빛의 속도로 셔터를 눌러댔다는 후문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루돌프 요정 변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빨간 내복도 삼둥이가 입으면 요정~”, “삼둥이! 숨막히는 귀여움~ 깨물어주고 싶어”, “대한-민국-만세, 정말 격하게 아낀다~”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일국과 대한-민국-만세의 새해 달력 만들기는 오는 14일, 오후 4시 50분에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56회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