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끼리 왜이래' 위암전문의 윤박, 유동근 암 말기 소식에 좌절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 35회 방송 캡처
'가족끼리 왜이래' 윤박이 유동근의 진료기록을 확인하고 절망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 35회에서 차강재(윤박 분)는 부친 차순봉(유동근 분)의 두부가게 책상 서랍에서 진통제를 발견한다.

차순봉은 차강재에게 단순히 허리가 아파서 복용하는 거라고 둘러댄다.

차강재는 부친 차순봉이 낙상 때문에 입원했던 병원을 찾아갔고, 의사는 "그 때 검사결과가 안 좋아서 대학병원으로 연결해 드렸다"고 말했다. 

당시 차순봉이 단지 허리가 조금 안 좋아서 입원한 줄로만 알고 있던 차강재는 혼란에 빠진 상태로 대학병원을 찾아갔고 차순봉이 암 말기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위에서 시작된 암이 간과 폐 일부로도 전이됐다는 진료기록에 위암전문의 차강재는 부친의 암을 먼저 알아채지 못했다는 자책감 탓 절망했다.

한편, 첫 맞선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강심과 태주의 본격 애정행각이 시작된다.

▲ '가족끼리 왜이래' 위암전문의 윤박, 유동근 암 말기 소식에 좌절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 35회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