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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사나이 헨리 여동생 /MBC '진짜사나이' 방송 캡처 |
진짜사나이 김동현, 미스 토론토 출신 헨리 여동생에 호감? '나는 괜찮은데…'
입력 2014-12-1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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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5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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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멤버들은 대한민국 0.5%만 될 수 있다는 전진부대 수색대대원이 되기 위해 혹독한 정예 독수리 요원화 교육을 받게 됐다.
이날 함께 텐트를 치고 야전취사를 하던 중 헨리는 김동현에게 "김동현과 결혼하면 좋을 것 같다. 나랑 결혼하겠습니까"라고 물었고, 이에 당황한 김동현은 "여동생이 있지 않느냐. 여동생 나이가 어떻게 되냐"고 말했다.
이에 헨리는 "아직 어리다. 대학생인데 괜찮냐"고 묻자, 김동현은 "나야 괜찮은데"라고 말하며 호감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헨리의 여동생은 현재 캐나다에서 대학교를 다니고 있으며 미스 토론토 출신 3위에 빛나는 빼어난 미모를 자랑해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