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장위안이 중국 최고의 인터넷 기업 알리바바에 대해 언급했다.

장위안은 1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창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중국기업 알리바바의 대표 마윈에 대해 "평범한 영어 강사였다"고 말했다.

장위안은 "완전 다른 직업을 갖고 있었는데 미국에 갔을 때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해서 중국에서 비슷한 회사를 만들었다. 그러다 5년~10년 안에 중국 최고의 부자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마윈이 36세에 지인들과 공동으로 만든 알리바바는 현재 약 174조원의 기업 가치를 지니는 중국 최고의 인터넷 기업이 됐다.

또한 장위안은 중국의 11월 11일이 중국 최대 소비의 날이라고 소개하며 "사람들이 인터넷 쇼핑을 많이 한다. 올해 매출만 600억 위안, 약 10조 원의 매출을 올렸다. 택배 배송량만 5억 건"이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위안은 "11월11일 당일에 사려고 하면 이미 매진돼서 못 산다. 11월11일 0시에 주문을 해도 5분 만에 매진된다. 그래서 지금은 홈쇼핑을 하는 사람들이 돈을 많이 벌고 있다"고 설명했다.

▲ 비정상회담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