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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스타' 배우 윤현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
'라디오스타' 배우 윤현민이 야구선수 출신임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내 허벅지는 돌벅지'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윤현민, 가수 바다, B1A4바로, 갓세븐 잭슨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윤현민은 과거 야구선수 출신임을 밝히며 "5년 전까지 한화이글스 두산베어스 중견수였다"며 "2군에 있던 시간이 많았다. 당시 주전은 이종욱, 제이 데이비스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윤현민은 "당시에는 덩치가 있었다. 89kg였다"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윤현민은 한화에서 있을 때 류현진과 김현수가 직속후배였다고 밝히며 "김현수가 '형 어떻게 하면 야구 잘할 수 있어요'라고 물은 적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윤현민은 배트로 공을 튀기는 개인기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