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장갑차 여중생 사망사건과 관련, 한총련 학생 600여명은 12일 오후 의정부시 가릉동 소재 미2사단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재판관할권 포기'를 주장했다.
이날 ‘6·15공동선언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통일선봉대(총대장·이규재)'는 “한국에 소재한 미군부대는 모두가 떠나야 제2의 미선이 효순이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의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