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각급 학교에 배치된 임시직 영양사들이 열악한 처우 개선과 고용
불안 해소 등을 요구하며 단체행동에 돌입키로 해 개학을 앞두고 학교 급식
업무에 심각한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도내 400여 학교 임시직 영양사들은 12일 수원중부경찰서에 집회신고를 내
고 13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도교육청앞에서 임시직 영양사 처우개선과 고용
안전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