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동지를 맞아 동지 팥죽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아세(亞歲)로 불리는 동짓날을 민간에서는 작은설이라고 했다.
동지팥죽은 새알심을 넣어 끓이는데 가족의 나이 수대로 넣어 끓이는 풍습도 있다. 그래서 팥죽을 먹어야 한 살 더 먹는다는 말이 전해 오고 있다.
동지팥죽을 먹으몀 새로운 한 해를 건강하고 액을 면할 수 있기를 기원했다. 또 마음 속의 사악함도 씻어내기를 염원하는 정성도 담겨져 있다.
비타민B1이 100g당 0.54㎎들어 있는 팥은 쌀밥에 없는 영양성분을 보충하기 가장 좋은 곡류로, 식이섬유와 칼륨(K)성분도 풍부해 나트륨과 노폐물 제거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주재료=팥 2컵, 밥 1공기(210g), 물 15컵, 소금 약간
찹쌀경단 재료=찹쌀 1/2컵, 소금 약간, 뜨거운 물
1. 팥을 깨끗이 씻어 하룻밤 정도 충분히 불린다.
2. 냄비에 불린 팥을 넣고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끓인다.
3. 끓어오르면 첫 물을 따라 버린다.
4. 팥에 물 15컵을 넣고 뚜껑을 덮은 뒤 약불에서 1시간 정도 푹 삶아준다.
5. 팥을 체에 받쳐 나무주걱으로 앙금을 내린다.
6. 팥앙금을 30분 정도 그대로 두어 앙금을 가라앉힌다.
7. 앙금을 뺀 팥의 윗물만 따라내고 냄비에 밥 한공기를 넣어 끊인다.
8. 밥알이 퍼지면 팥앙금을 넣고 잘 저어가며 끓인다.
9. 새알심을 넣고 동동 떠오르면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 동지 팥죽 만들기 '찹쌀경단'
1. 찹씰가루 1/2컵에 소금을 약간 넣고 뜨거운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익반죽한다.
2. 동그랗게 새알심을 만들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