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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경 서인국 박민영 /경인일보DB |
배우 김상경, 박민영, 서인국이 2014 KBS연기대상 MC로 낙점됐다.
22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31일 열리는 2014 KBS 연기대상 MC로 김상경 서인국 박민영이 확정됐다.
김상경은 현재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문태주 역을 맡아 차강심 역을 맡은 김현주와 러브라인을 그리며 맛깔스럽고 코믹한 연기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한 박민영은 KBS2월화드라마 '힐러'에서 인터넷 연예기자 채영신 역을 맡아 온 몸을 던지 연기와 털털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서인국은 KBS2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서 광해 역을 출연, 왕의 자질을 가진 왕자의 카리스마와 한 여인만을 사랑하는 절절한 로맨스를 오가며 맹활약 중이다.
현재 KBS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주인공인 세 사람이 어떤 호흡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2014 KBS 연기대상은 오는 31일 오후 8시30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