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네스 카야 /경인일보 DB
사생활 논란을 일으킨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터키로 떠났다는 보도가 나왔다.

23일 한 매체는 복수 연예 관계자 말을 빌려 "에네스 카야가 2주 전에 터키로 떠나 지금 한국에 없다. 언제 돌아올지 기약하지 않아지만 한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 있어 언젠간 돌아와야 하는 상태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에네스 카야 법률 대리인을 맡은 법무법인 정건 관계자는 "에네스 카야의 터키행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에네스 카야는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불거진 총각 행세 논란과 관련해 여론의 뭇매를 마졌다. 이후 출연중인 JTBC '비정상회담'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지난 5일 에네스 카야는 정건을 통해 "모두에게 의도치 않게 상처를 입히게 돼 죄송한 마음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총각행세'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