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14일 정년·명예퇴직 교원 157명을 초·중등 원로장학관으로 위촉했다. 지역교육장 및 교장의 추천을 거쳐 이날 위촉장을 받은 원로장학관들은 내년 2월말까지 일선 초·중·고교에서 장학활동을 펴게 된다. 이들은 개별 학교의 요청에 따라 학교장의 리더십, 학교평가, 특기적성교육, 인성교육 등 교육 전반을 지도·조언하는 자문역을 맡게 된다.